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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준주얼리, 법인기업으로 전환하며 사업 확대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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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준주얼리, 법인기업으로 전환하며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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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물 주얼리 브랜드 민준주얼리가 올해 법인으로 전환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영세한 개인 사업체의 불안 요소를 없애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민준주얼리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높은 GIA 다이아몬드 감정사였던 전민준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런칭한 브랜드로,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걸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전민준 대표는 단순히 이름만을 내거는 것이 아니라, GIA 본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상위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선별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상담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명품이 아닌 일반 예물 브랜드에서 다이아몬드를 구매할 경우, 고객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고가일 수 밖에 없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신뢰도 문제이다.

    이를 위해 민준주얼리에서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한 다이아몬드만을 사용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다이아몬드를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의 ‘4C’뿐 아니라 감정서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다이아몬드의 디테일한 요소까지 꼼꼼히 보고 선별하며,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다이아몬드를 현미경으로 확인시키는 단계를 거침으로써 기존 예물샵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많은 예물 브랜드가 있지만 실제로 직접 디자인하고, 자체공방에서 직접 제작을 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민준주얼리는 자체적으로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더메이드로 제작이 진행된다. 이처럼 제품 제작에 상당히 긴 시간과 각별한 신경을 써서 만들기 때문에 기계로 찍어내어 대량생산을 하는 주얼리들과는 퀄리티 면에서 확실히 구분된다.


    또한 한정된 제품만을 온라인에 오픈하는 점 또한 다른 예물샵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는 동종업체간 디자인 도용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홈페이지에 노출시키지 않은 시크릿라인 디자인들은 민준주얼리의 베스트셀링 제품들로 청담 본점에 방문해야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독자적인 Design Lab을 별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 및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민준주얼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자적인 디자인, 높은 퀄리티 구현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