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ond

나와 나의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순간을 감싸줄 민준주얼리

빛나무 님 후기 : https://blog.naver.com/ligh_ree/223762072424 

우리의 소중한 모든 순간을

 

함께 할 단 하나의 웨딩밴드

신랑 신부님, 웨딩촬영 시 반지 꼭 가져와 주세요

 

야 너넨 결혼할 때 웨딩밴드 안 해?“

 

지금 제일 예쁠 때 하나 해놔

 

“••.. 우리.. 웨딩밴드보러 갈까?”

그래, 우리 마음에 꼭 드는 것을 잘 찾아보자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었다.

 

 

 

나는 예민한 편이다.

 

정확히 말하면 취향이라는 게 없어서

 

모든 것이 좋아보이고 예뻐보이지만

 

마음에 드는 한 가지를 찾는 건, 내겐 어렵다.

 

의미, 착용감, 희소성, 가격, 색상, 모양, 심플, 디테일, 타이밍,

 

애프터서비스기간, 없어보이지는 않은지, 나와 잘 어울리는지,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지..

 

 

  

골드, 로즈골드

 

우리 마음에 꼭 들 반지를 찾기 위해 갤러리아

 

백화점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돌아다녔다.

 

까르띠에, 불가리, 반클리프아펠, 티파니앤코, 샤넬, 부쉐론.. 등등

 

웨딩밴드로 대표적인 브랜드를 다 돌고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중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취향이 없는 나에게도 꽤나 만족스러웠던,

 

하나의 반지를 골라 주문 및 계약을 진행했다.

 

 


 

민준주얼리 청담본점 디자인특허

이게 맞을까..? .. 이건 아닌 것 같아..”

 

그렇게 자세히 보고 다 따져보고 결정했음에도

 

집에 돌아가는 길, 집에 온 이후에도

 

이 두 마디가 계속 내 귀에 들려왔다.

 

그렇게 우리는 플래너를 통해

 

예물샵 정보를 얻게 되었고,

이것이 우리의 모든 순간을

 

민준주얼리와 함께 하기로

 

결심하게 된 그 시작이었다.

 


 

 

민준주얼리와의 첫 상담

 

상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향기로운 장미꽃 한 송이,

 

복주머니에 담긴 다과,

 

추운 날 마음을 녹일 차를 준비해 주셨다

한시가 급한 현대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결국 본인이 원하는 대로 우리를 이끌어가려는

 

상담의 고급기술에 난 빠져들지 않겠노라 다짐했다.

 

 

 

 

 

 


 

호기로운 다짐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린 이유들

그러나 민준주얼리의 상담의 고급기술

 

장미꽃과 복주머니에 있지 않았다.

 

반지에 있었다.






1. 함께 있음


자리에 앉고 간단한 소개를 한 뒤

 

두 분에게 반지는 어떤 의미인가요?’

 

평소에 반지를 계속 끼고 생활하시나요?’

 

라는 질문으로 상담을 시작했다.

 

내게있어 반지라는 존재는

 

함께 있지 않아도, 함께 있는 물건이었다.

 

 

 

 

 

 

민준주얼리 지문, 글씨, 발도장 등 각인

 

그것을 민준주얼리에서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 지문,

 

결혼 기념일, 이름 등,

 

미래에 태어날 아이의 발도장의 각인으로

 

함께 있음을 완성시켜 주었다.

 

 

 




2. 웨딩 밴드


간단한 대화를 끝내고 상담사님께서

 

여러 개의 반지를 가져오셨다.

 

취향이란 것이 별로 없는 나에게 이것 저것

 

끼워주시며 각 반지의 특징을 설명해주셨다.

 

 


 

민준주얼리 색상, 유무광, 두께, 다이아 등 커스터마이징

내가 중요하게 보았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다.

 

두께, 색상, 14k/18k/24k


민준주얼리에서는 기존에 있는 디자인에서

 

위의 조건들을 바꿔가며 제작할 수 있다고 하셨고,

 

여러 가지의 조건을 변경해가며

 

수십 개의 반지를 착용해보고 직접 느껴보니

 

나에게도 취향이라는 것이 생겼고

 

결국 우리 둘 모두의 마음에 드는

 

반지를 찾을 수 있었다

 

 

 

 

로즈골드 유광/내추럴베이지골드 무광 *샘플

 

우리가 고른 웨딩밴드

 

블랑 컬렉션 중 루나였다. 나의 취향은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고

 

고급스러워야했다.

 

아무 것도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내가 원하는 두께와 색상의 디테일,

 

특허 디자이너들이 만든 고급스러움을

 

이 녀석이 다 갖추고 있었다.

  

(위 디자인에서 다이아는 제거했다.)




3. 모든 순간


연애하는 기간이 난 참 행복했었나 보다.

 

지금 내 커플링이 빠지지 않는 걸 보니..”

 

많은 커플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부터 안 빠졌는 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유무상의 사이즈 조정, 무상 폴리싱

 

이러한 이유들로 나는 당일에

 

민준주얼리와 계약을 진행했고,

 

브랜드 업체에 전화하여

 

주문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민준주얼리는, 나와 나의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순간을 감싸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