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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마음에 담다, 그리고 닮아가는 <담다> 웨딩밴드

CAMPER 님의 후기  https://blog.naver.com/wjdaks3421/223732777736   

 

서로를 마음에 담다, 그리고 닮아 간다.

우리가 선택한 "담다"

 

 

 

 


[선택의 연속, 그리고 함께하는 책임]

결혼 준비를 시작하며 와이프와 저는 매 순간 중요한 ‘선택’ 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는 점은 

저에게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동시에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많아 낯설기도 했고, 작은 걱정과 두려움이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새로운 일상은 사소한 순간들까지도 선택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침을 먹을지 말지, 지금 커피를 마실지, 빨래를 언제 돌릴지 같은 사소한 결정에서부터, 

한 달 예산을 어떻게 분배할지 같은 중요한 문제까지...,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지가 우리 앞에 놓였고, 그만큼 우리는 대화를 많이 나누며 서로의 생각과 습관을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선택지를 제시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때로는 각자의 의견이 충돌하기도 했고, 그 과정에서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점점 비슷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서로의 타이밍과 리듬을 이해하게 되었고,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배려하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그런 순간들은 마치 거울 속의 나를 보는 듯한 기분을 안겨줬고, 점점 우리는 서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갔습니다.

 

 

[닮아가는 사랑]

종종 주변 사람들로 부터 “둘이 참 닮았다” 라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음으로 애쓰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진심이 우리를 더 비슷하게 만들어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문득, 예전에 현대해상 광고 였던,

 “마음이 합니다” 라는 카피가 떠올랐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음으로 고민하고 애쓰는 모습이야말로 사랑의 진정한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별한 의미를 담다]

이런 생각을 하던 찰나, 민준주얼리를 방문했을 때 

민 이사님께서 설명해주신 "담다" 라는 의미가 저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고 더욱 와닿았습니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마음으로 서로를 담고, 

닮아가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반지 디자인 역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우아함을 지녔고, 

그 안에 '담다' 라는 의미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것 같아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렸습니다.

 

글을 마치며, 저는 앞으로도 이 ‘담다’ 라는 의미를 떠올리며

 아내와 함께 지혜롭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민준주얼리는 각 반지의 네이밍과 의미를 정성스럽게 설명해주셨고, 
저희 부부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는 와이프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P.S

반지에 담긴 의미와 과정을 열과 성의를 다해 설명해주신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지를 찾으러 가는 포토존과  이사님께서 자필로 써주신 편지에 감동

 

 


 

 


 

와이프가 가지고 있던 큐빅을 활용해 더욱 아름다워진 우리 반지 (커스텀 가능)





<12 가지 컬러>


#웨딩 #결혼반지 #민준주얼리 #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