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준주얼리입니다^^
오늘은 민준주얼리 페이츠 웨딩밴드의 흥미로운 디자인 스토리를 들려드릴까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부부는 천생연분 이다’ 라는 얘기가 있는데,
천생연분의 의미는 ‘하늘이 짝 지어 맺어준 인연’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연을 하늘이 맺어준다고 믿는 것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신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페이츠 (The Fates) 라는 운명의 세 여신들 입니다.
The Fates 라고 불라는 이 세명의 여신의 소개를 하자면
클로토는 운명의 실을 뽑아내고
라케시스는 운명의 실을 감거나 짜며 인간에게 배당하고
아트로포스는 운명의 실을 가위로 잘라 실을 거두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운명의 세 여신 The fates 는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운명의 실타래를 통해 그의 수명을 재단하고
삶을 지배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삶을 얇고 긴 실타래에 비유한 신화가 참 흥미롭지 않나요?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운명의 여신들이 안겨준 하나뿐인 ‘운명’ 인만큼
함께 살아가는 동안 더욱 존중하고 아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삶을 거두는 순간까지
내가 사랑하는 이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완벽한 삶이었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준주얼리의 페이츠 웨딩 밴드는
바로 인간의 모든 운명을 관장하고,
셋이 하나가 되어 운명의 신으로 임하고 있는 운명의 여신들에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각기 다른 세개의 링을 결합하여 조화롭게 만든 디자인으로,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타 저희 민준주얼리의 제품들처럼 착용감 또한 매우 우수하며,
두께, 컬러, 표면처리 등도 원하는 대로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여
우리만의 웨딩밴드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
전혀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하나의 마음이 되는
모습과도 닮아 있답니다.
페이츠 밴드는 세개의 링이 결합되어 있음에도
꼭 처음부터 하나의 반지 였던 거처럼
시각적 느낌과 착용감이 부드러운 밴드인데요
페이츠 시리즈로 다양하게 만나 보실 수 있는 디자인 입니다